김홍선 (항일 운동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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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홍선(金洪善, ? ~ 1936)은 함경북도 성진 출신의 항일 운동가입니다. 출생 연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, 동생인 김책이 1903년생이므로 그보다 몇 년 앞선 것으로 추정됩니다. (2021-04-26)
주요 활동:

• 3.1 운동 참여: 3.1 운동은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뒤 일어난 전국 규모의 비폭력 저항운동으로, 김홍선은 이 운동에 참여하여 항일 의지를 불태웠습니다. (2021-04-26)
• 노동 운동: 일제강점기 노동운동가로 활동했습니다.
• 의열단 협력: 1923년 말 천도교 베이징 교구실장으로 활동하며, 구여순을 통해 의열단에 협력했습니다. 의열단은 일제 요인 암살 및 주요 건물 파괴 등을 목표로 하는 항일 무장 투쟁 단체였습니다.
• 독립운동 지원: 상하이에서 천도교 상하이전교실을 설립하고, 통일당을 조직하여 총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지원했습니다. 또한, 중국 항일부대와 미국에서 모금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받아 베이징의 한국독립군 총사령관 지청천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.
• 가출옥: 1937년 3월 5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고, 1938년 12월 30일 가출옥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.

• 북한 정권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책의 형입니다. (2021-04-26)
• 2024년,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, 김홍선 목사가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되었습니다.